1986년에 설립된 지도사회는 1만7200여 명의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와 전국 19개 지회를 기반으로 연간 1만여 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는 국가자격사 법정단체이다.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은 국내 M&A 등 법률 전문 교육기관으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법률적 리스크 관리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도사회와 법무대학원은 중소기업을 위한 △컨설팅 관련 법률 지원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및 법률 융합 기반의 정책 제안과 공동연구 △컨설팅 관련 법률 지원 관련 공동 세미나 및 포럼 개최 △양 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에 관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지도사회의 김오연 회장, 박기진 경영지도사, 법무대학원의 임규철 원장, 정민계 법무대학원 M&A 최고위 과정 주임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 경영컨설팅과 법률 융합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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