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전국 스타트업을 하나로 잇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우리금융은 전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인근에 ‘디노랩 강남센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496㎡(150평) 규모로 조성된 디노랩 강남센터는 투자연계 상담이 가능한 기업설명(IR)실, 언론 인터뷰가 가능한 미디어룸 등으로 구성됐다. 비수도권 소재 디노랩 참여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전국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작년 10월 기업 모집 공고를 실시해 사업협력 가능성과 혁신성 등을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7개 기업에는 △사무공간 제공(1년) △우리금융과 사업연계 △규모 확장을 위한 투자지원 등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디노랩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총 170개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했고, 작년에는 97억원의 직접투자를 진행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디노랩 강남센터는 전국 스타트업을 하나로 잇는 허브센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한 협업 파트너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디노랩 참여기업과 전문가들이 사업 운영방안, 투자유치 전략 등을 논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우리금융은 전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인근에 ‘디노랩 강남센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496㎡(150평) 규모로 조성된 디노랩 강남센터는 투자연계 상담이 가능한 기업설명(IR)실, 언론 인터뷰가 가능한 미디어룸 등으로 구성됐다. 비수도권 소재 디노랩 참여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전국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작년 10월 기업 모집 공고를 실시해 사업협력 가능성과 혁신성 등을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7개 기업에는 △사무공간 제공(1년) △우리금융과 사업연계 △규모 확장을 위한 투자지원 등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디노랩 강남센터는 전국 스타트업을 하나로 잇는 허브센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한 협업 파트너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디노랩 참여기업과 전문가들이 사업 운영방안, 투자유치 전략 등을 논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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