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의원, 경기도 건설기계업계의 실질적 변화 이끌어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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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5-01-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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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의 목소리' 반영한 전담팀 신설, 건설기계업계의 새로운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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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9일, 경기도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건사협) 경기도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준호 의원이 건설기계 업계의 권익 보호와 제도적 개선을 위해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업계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고준호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단순히 정치인이 아닌, 업계와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문제 해결의 파트너’로서 함께한 시간과 노력들이 큰 보람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임을 다짐했다.
 
고준호 의원은 그동안 건설기계 업계가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이행 실태 점검을 시행했고, 이 조치는 업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법 임대 및 계약 위반을 예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5년, 새해에는 고준호 의원의 노력으로 건설기계 업계에 또 다른 큰 변화가 일어난다. 1월 31일부터 경기도 택시교통과에서 담당했던 건설기계 관련 업무가 경기도 건설정책과 내 건설기계 전담팀으로 이관된다.

고준호 의원과 건사협 김재일 회장의 긴밀한 협의로 이루어진 이 변화는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업계 권익 보호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준호 의원은 “전담팀 신설은 건설기계 업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일산대교에서 발생한 과적 단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울시가 자체 시스템으로 제한 차량의 운행 허가를 쉽게 받는 반면, 경기도는 별도의 시스템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청과 협력해 통행 허용 기준을 완화시키는 성과를 이끌어내며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그 외에도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던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와 경기도청 관계자들과의 긴급 간담회를 주도했다. 고준호 의원은 건사협의 주요 현안 10개 안건에 대해 경기도의 입장을 듣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집회를 안정화시키고, 소통의 물꼬를 텄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이번 감사패 수상이 단지 시작에 불과함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그는 건설기계 업계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고준호 의원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정치 활동은 경기도민에게 더욱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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