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공공기관의 혁신 이끌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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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5-01-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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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 공공기관 조직진단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2025 '경기도 간병SOS프로젝트' 실무 교육 실시

정명근 시장 사진화성시
정명근 시장. [사진=화성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2일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10개 공공기관의 조직진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2일 정구원 제1부시장, 조승문 제2부시장, 정책기획관, 담당 부서장, 공공기관 선임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용역은 화성도시공사 포함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작년 6월부터 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으며 지난 12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최종보고회에서는 △공공기관 경영현황 분석 △공공기관 단기·중장기 조직 △공공기관 간 기능조정 △공공기관 통합가이드라인 적용 로드맵 설계해 화성시 공공기관의 사업‧조직‧인사‧재정‧임금 등에 대한 합리화 방안을 검토해 제시했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면 경영혁신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실적을 경영실적평가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금은 시가 특례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중요한 시점으로 시와 함께 공공기관도 성장해야 한다”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 방향으로 공공기관의 혁신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경기도 간병SOS프로젝트’ 실무 교육 실시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2일 정남면 YBM 연수원에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직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월 중 사업 시행을 앞두고 △2025년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사업의 주요 내용 △추진체계 및 일정 △실무 추진 사항을 사전에 이해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세부적 내용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사업의 핵심 내용 △실습을 통한 원활한 신청 접수 교육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안내 방향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능력 향상 등이 다뤄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새로운 복지 사업에 대해 읍면동의 기능과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다양한 신청 사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읍면동 실무자의 역량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화성시는 경기도와 협업해 저소득 계층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5년 2월 중‘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사업의 최종 지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나설 예정이며 시는 이후 시민들에게 사업 내용 및 신청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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