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은 롯데그룹 계열사 대홍기획의 자회사다. 미디어 전문대행사 엠허브와 디지털 마케팅사인 스틱인터렉티브가 마케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작년 7월 합병했다.
이번 라이선스 취득은 롯데그룹 모바일 쿠폰 브랜드인 ‘기프티엘’ 사업을 전담하기 위함이다.
전자금융업은 회사의 재무 건전성 및 고객 선불 충전금 100% 이상 별도 관리 등 금융감독원의 엄격한 요건에 맞춰 심사 후 승인된다. 스푼은 이번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사업의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회사로 확인됐다.
강태호 스푼 페이사업부장은 “금융감독원 전자금융업 라이선스 취득으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사업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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