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IT와 금융 등 첨단 분야에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범식 총장은 세계적 프로그래밍 대회(ICPC)에서 서울대와 함께 국내를 대표하며 24위에 오른 성과를 예로 들며, 우수한 학생과 교수진이 숭실대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IT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와 연계한 정보보호학과, 현대자동차와 협력한 첨단 안전융합공학과 같은 채용 연계형 학과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등록금 면제, 월 급여, 졸업 후 취업 보장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맞춤형 교육 모델은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학협력에서도 숭실대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장 총장은 삼성전자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교수진이 현장 경험을 수업에 녹여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KB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등과 함께 고급 AI 교육을 대학원 수준으로 제공하며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실용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숭실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의 격차를 좁히며,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를 배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실생활과 업계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통해 명실상부한 혁신 대학으로 자리 잡겠다"는 장 총장의 비전은 숭실대의 미래를 기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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