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새해를 맞아 파주시민에게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파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설날'이란 제목의 글에서 "2025년 설날이 밝았다. 올 한 해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의원은 글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사회는 혼란 속에 있고, 국민들 사이의 갈등은 깊어지고, 정치에 대한 불신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치는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고 의원은 "저는 파주만큼이라도 올바른 정치가 실현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새긴다"며 "진영 논리와 대립을 넘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의원은 끝으로 "2025년은 혼란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파주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24일 파주언론사협회회(파주시대, 파주신문, 파주에서, 파주저널, 파주민보, 해피코리아 파주인)가 주관한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 의원은 지난 한 해동안 '경기도 영양관리 기본조례', '경기도 노인복지관 셔틀버스 운영 조례' 발의,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사업 지원 조례' 개정, 서울 774번 버스 폐선 문제 해결, 건설기계 전담팀 신설, 운정 HB하우스토리 오피스텔 부실 건축 문제 해결에 노렸했다.
또한 파주병원 노후 구급차 교체를 위한 경기도 예산 1억원 반영, 흙 향기 맨발 길 조성사업 예산 13억 8000만원 확보, 조리 게이트볼장 건립 예산 6억 5000만원 및 공릉수변광장 조성 교부금 8억원 등 다수의 지역 발전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파주시 발전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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