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2022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컬링 남자 라운드로빈 A조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1/20250211172100537066.jpg)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이 라운드로빈 4전 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이재범(스킵), 김효준(서드), 김은빈(세컨드), 표정민(리드), 김진훈(핍스)은 11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컬링 예선 라운드로빈 A조 4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12대2로 제압했다.
앞서 필리핀을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 대만을 격파한 한국은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앞서 필리핀을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 대만을 격파한 한국은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경기는 순탄치 않았다. 선취점은 한국이 따냈다. 2엔드에서는 한 점을 내줬다.
4엔드 종료까지는 2대2로 팽팽했다. 형세를 뒤집은 것은 5엔드에서다. 2점을 추가하더니 6엔드와 7엔드에서 각각 4점씩을 추가했다.
카자흐스탄은 결국 8엔드에서 백기를 흔들었다. 4강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은 환호했다.
4강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경기일은 13일이다. 한국이 금메달을 거머쥔다면 2007 장춘 동계 아시안 게임 이후 18년 만이다.
4엔드 종료까지는 2대2로 팽팽했다. 형세를 뒤집은 것은 5엔드에서다. 2점을 추가하더니 6엔드와 7엔드에서 각각 4점씩을 추가했다.
카자흐스탄은 결국 8엔드에서 백기를 흔들었다. 4강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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