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암비엔테에서 락앤락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락앤락](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2/20250212092137465570.jpg)
12일 락앤락에 따르면 암비엔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올해는 176개국에서 참여해 글로벌 소비재 트렌드를 공유했다.
2004년부터 암비엔테에 참가한 락앤락은 올해 새로운 CI를 적용한 전시 부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밀폐용기가 ‘찰칵’ 잠기는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CI를 부스 디자인에 반영해 혁신적인 기술력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 지속가능성 등을 표현했다.
또한 컨테이너존(밀폐용기), 베버리지웨어존 등 락앤락의 주요 제품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으며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해 홈리빙 트렌드를 이끄는 락앤락의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밀폐용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버리지웨어 라인업도 눈길을 끌었다. 베버리지웨어존에서는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메트로 텀블러 시리즈를 중심으로 최근 리뉴얼 출시된 ‘메트로 밀폐머그 텀블러’, 커피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메트로 카페’ 등 감각적인 베버리지웨어를 선보였다.
또한 ‘프리저핏’을 활용한 스마트한 냉장고 정리 시연이 펼쳐졌으며 한국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텀꾸’(텀블러 꾸미기)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락앤락 해외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일 상무는 “이번 암비엔테 전시를 통해 밀폐용기부터 베버리지웨어까지 혁신적인 락앤락의 제품을 선보여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신규 바이어들과의 성공적인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며 “글로벌 생활용품 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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