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지난해 영업이익 21억… 흑자전환

  • 선택과 집중 기반 원가절감 효과

사진서울반도체
[사진=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매출 1조932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는 연구개발(R&D)의 선택과 집중 활동을 통한 원가 절감 노력과 수익성 높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세계 최초 노와이어(No-Wire) 구조 'WICOP(와이캅)' 기술의 자동차 부문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조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자연광 기술 '썬라이크'의 적용이 늘고 있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2025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400억~2600억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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