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장관 "선박 인명피해 예방 총력"…'현장 이행'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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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5-02-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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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F 회의서 추진과제 발굴…1년간 집중 운영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 사진해양수산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해양수산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전담반(TF)'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강 장관은 "어선 등 선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대책들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또한 급변하는 기상상황 등 정책환경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는지 이번 TF를 통해 지속 평가하고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1월 TF 구성 이후 참여기관들은 어선 인명피해 저감, 교육·점검 등 안전의식 강화, 사고대응 체계 보완 등 추진과제를 발굴해왔다. 오늘 논의된 내용을 TF 운영계획에 반영해 1년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이달 14일까지 선박사고 저감을 위한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했으며 다음 달 31일까지 기상상황에 따른 어선 조업자제 권고·선박 안전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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