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현중 전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현중 신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신임 이사장이 2일 공단 본부에서 취임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신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신임 이사장이 2일 공단 본부에서 취임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현중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상임부위원장이 선임됐다.

안전보건공단은 24일 울산 중구 소재 공단 본부에서 김현중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8년 2월 23일까지 3년이다.

한국노총 부위원장과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역임한 김 이사장은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과 임금채권보장심의 위원회 근로자위원,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등을 지냈다.

김 이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단이 현장 중심의 산재예방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중대재해 감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세계 제일의 K-산업안전보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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