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에 최상목 대행 "가용 인력·장비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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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서 기자
입력 2025-02-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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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오전 충남 천안시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라"며 "정확한 인명검색을 통한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이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충청남도에 이같이 지시했다.

또 "현장활동 중인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며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9시4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 붕괴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8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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