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닥-동명대학교, 반려동물 산업혁신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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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5-02-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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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동명대학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왼쪽과 ㈜펫닥 오태환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펫닥
21일 동명대학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왼쪽)과 ㈜펫닥 오태환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펫닥]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 운영사 펫닥과 동명대학교가 반려동물 산업혁신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반려동물 산업 발전 정책과 연계하여, 다각적인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는 단순 반려동물 장례업에서 벗어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온라인 장례 증명서 발급 서비스, 간편 예약 등 보호자의 편의를 위한 디지털 전환서비스를 도입했고, 올해는 펫로스 증후군 케어에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명대학교는 부산 유일 반려동물 산업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학문과 실무를 접목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펫닥(포포즈)과 동명대학교는 △반려동물 관련 학과 신설 및 산학협력 강화 △반려동물 창업·연구센터 건립 및 공동 운영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 및 공공 캠페인 활성화 △펫로스 증후군 연구 및 보호자 지원 △AI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및 추모 서비스 개발△부산을 반려동물 산업 선도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전호환 총장은 “동명대학교는 반려동물 산업 특성화 대학으로서 학문과 산업이 연계된 교육과 연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태환 펫닥 대표는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와 AI 기반 추모 시스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연구와 혁신을 실현할 것”이라며 “동명대학교와 함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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