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해수부, 부산·충남지역 어선 안전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예지 기자
입력 2025-02-26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봄철 서해안 낚시성수기 대비 낚시어선 점검 등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해양수산부는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부산 지역과 충청남도 지역에서 어선안전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부산광역시, 충남 및 산하 기초자치단체, 해양경찰청,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해 4월18일까지 이어진다.
 
부산 지역은 해수부 주재로 대형기선저인망, 대형트롤, 대형선망 등 대형 연근해 어선의 조합·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대형어선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의견을 듣고 안전조업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후 업계·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 지역의 경우 해수부·해양경찰청·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충남 지역 중심 업종인 연안복합어업, 연근해안강망 어선 등을 점검한다. 특히 봄철 서해안 낚시 성수기에 대비해 낚시어선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겨울철·봄철은 수온이 낮아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출항 전에는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조끼 착용·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부도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어선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