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식품 창고 화재로 1명 화상…30여분 만에 큰 불길 잡아

경기 광주시 식품창고에서 불이 났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광주시 식품창고에서 불이 났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광주시 식품 창고에서 불이 난 가운데, 소방 당국이 30여분 만에 초진했다. 

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38분께 광주시 고산동 식품 창고에서 불이 났다. 연소 확대를 우려한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이날 오후 3시 1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1명이 다쳤다. 현장 직원인 부상자는 팔과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다른 작업자 3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부상을 피했다. 

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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