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문 열린 차 찾아 배회…차량 절도하다 걸린 30대男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희원 기자
입력 2025-02-28 09: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광주 북부경찰서 사진광주경찰
광주 북부경찰서 [사진=광주경찰]
새벽 시간대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치려고 시도하던 30대가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요원에 의해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절도미수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4시쯤 광주 북구 두암동 일대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차량을 훔치려던 혐의를 받는다.

관제요원은 A씨가 차량 주위를 배회하다가 내부에 들어가 스마트키를 찾으려는 모습을 보고 A씨의 행동이 의심스러워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공중화장실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2월에도 북구 서방동 일대에 주차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타고 도주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월 동종 전과로 감옥살이를 하다 출소한 상태로,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문을 반드시 잠그고 이동해야 범죄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1개의 댓글
0 / 300
  • 저렇게 살고 있다니... 저렇게 사는 것이 좋은가!?

    공감/비공감
    공감:0
    비공감: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