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에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예술인공제회 설립·운영 방안’ 등에 대해 참가자들과 논의한다.
이날은 예술인공제회 설립을 중심으로 예술인 중심 자립형 복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에는 △서울 도심 공연예술벨트 조성 △공공미술은행 설치 △예술 분야 지원체계 개선방안 △공연예술진흥 기본계획 △미술진흥 기본계 △국악진흥 기본계획 등에 대해서도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는 3월 6일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매주 1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참가 신청은 3월 4일부터 문체부 누리집에서 받는다.
유 장관은 “순수예술의 도약과 예술계의 혁신을 위한 정책담당자들의 고민을 현장과 나누고,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한 만큼 예술정책에 관심 있는 이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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