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충청 등 전국 곳곳 대설주의보…발효 지역은?

강원 대부분 지역에 폭설이 내린 3일 강릉시 부연동 휴양지에서 중장비가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원 대부분 지역에 폭설이 내린 3일 강릉시 부연동 휴양지에서 중장비가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곳곳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전국 각지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 발효 지역은 강원도(태백,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충청남도(금산), 충청북도(청주, 보은, 옥천, 영동), 전북자치도(무주), 경상북도(영천, 경산, 청도 제외), 경상남도(산청, 거창, 합천), 대구(군위), 울산이다.

경기도(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강원도(태백,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제외), 충청남도(천안, 공주, 아산, 논산, 계룡), 충청북도(괴산,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증평), 대전, 세종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한편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려 쌓인 눈의 양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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