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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신한카드와 '플러스정기적금' 출시…연 최고 8%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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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 기자
입력 2025-03-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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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 금리 3.0%…6·12개월 만기 중 선택 가능

  • 제휴카드 신규 발급·이용 시 우대금리 5.0%

신협·신한카드 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 상품 포스터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신한카드 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 상품 포스터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연 최고 8.0%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내놓았다.

신협은 신한카드와 협력해 대표 고금리 특화상품인 '플러스 정기 적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 금리 3.0%에 우대금리 5.0%를 적용하면 최대 연 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대 6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6개월 만기 △월 불입금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한 12개월 만기 두 가지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이달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이다. 

4.5%의 추가 우대 금리는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처음 발급하는 고객 △기존 신한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기존 신한카드 무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신한카드 탈회 후 90일이 경과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6개월 만기 상품의 경우 마케팅 전체 동의를 한 고객이 4개월 동안 월 사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인 달이 3회 이상일 경우, 12개월 만기 상품은 마케팅 전체 동의를 한 고객이 8개월 동안 월 사용금액 10만원 이상인 달이 5회 이상일 경우 우대 금리가 제공된다.

이 외에 0.5%의 추가 금리 혜택은 △본인 명의 신협 자유입출금식 계좌를 신협·신한 제휴카드 결제계좌로 등록할 경우 0.2% △신협 자유입출금식 계좌에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 후 총 납입 횟수의 2/3 이상 자동이체로 납입할 경우 0.2%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 간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시 0.1%가 제공된다.

신협·신한 제휴카드는 총 7종으로 구성된다. 오는 4월 신협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신협-신한 심플+ 카드' 출시도 앞두고 있다.

황동호 신협 총무본부장은 "신한카드 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은 연 최고 8%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층까지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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