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오세훈 "경제위기 상황...韓총리 복귀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수교 기자
입력 2025-03-05 13: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경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조속히 복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제 상황이 심상치 않다”며 “1월 기준으로 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고 특히 생산과 투자는 코로나19의 후폭풍이 거세던 2020년 이후 최대치의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했다.

이어 오 시장은 “여기에 미국발(發) 관세 태풍이 격화하면서 전 세계가 경제, 산업, 통상 분야에서 극심한 불확실성과 싸우고 있다”며 “미국과 동맹 관계이거나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한 국가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현 경제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기 전에 시급히 위기 대응 체제를 가동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헌법재판소가 조속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 총리가 대통령권한대행으로 복귀하고 최상목 대행은 경제부총리직에 전념하는 것이 위기를 극복할 가장 유효적절한 방법”이라며 “지금 한 발만 삐끗하면 과거 외환위기와 금융위기에 비견될 충격에 휩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