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그룹 여성 임원, 본부장들이 참석해 쉬어로즈 8기로 선발된 60여명의 새로운 여정을 축하했다. 지난해 교육 과정을 수료한 쉬어로즈 7기 멤버들도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여성 리더십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부터 시작된 금융권 최초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330명의 그룹 내 여성 리더를 선발해 체계적인 멘토링과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한 쉬어로즈는 여성 리더 인재 발굴과 역할 확대를 통해 다양성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의 목표는 '리더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역량 강화'로 설정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직무별 연수와 강점·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기인식 프로그램도 새로 만들어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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