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3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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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유럽·한국 등을 제치고 제조업 1등 국가가 되겠다는 '중국 제조(Made in China) 2025' 프로젝트의 성과를 앞세워 국내 시장 상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야도 TV·로봇청소기 등 가전 제품부터 미래 먹거리인 전기차까지 광범위하다. 저가 물량 공세에서 탈피해 품질로도 맞붙어볼 만하다는 자신감이 넘친다. '한국 제조(Made in Korea)'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2025중국발전포럼'에서 리러청 중국 공업정보화부 당조직 서기는 "올해는 고품질 과학기술 공급을 늘리고 제조업 핵심 가치사슬(밸류체인) 개발을 심도 있게 추진하며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과 나노기술 등 신산업 중심으로 국가 주도의 과학기술 프로젝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투자 기업이 중국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고 우리 기업과 공동 연구하는 것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필두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등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리 서기의 발언을 전기차와 재생 에너지, 로봇공학 등에서 한국·미국·유럽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확보한 것에 따른 자신감의 표현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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