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우리투자證, 온실가스 감축사업 확대 맞손

  • 민간 기업 참여 확대 추진

왼쪽부터 강경성 코트라 사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가 27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왼쪽부터) 강경성 코트라 사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가 27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코트라(KOTRA)는 우리투자증권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참여기업 지원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통한 사업 대형화 촉진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한 국내 기관기업 참여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한다.

코트라는 올해 70억원 규모의 국제감축사업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타당성조사 단계부터 기업·금융사 간 투자모델 공동 검토를 유도해 해외 수주와 자금 조달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국제감축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새로운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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