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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정기주주총회 개최…"디지털 전환 기업 입지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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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 기자
입력 2025-03-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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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밀착형 서비스 '앨리스'로 보험 판매 25만↑기록

  • 신개념 영업지원 플랫폼으로 보험 영업 대중화 이끌어

롯데손해보험은 28일 서울 중구 소월로 소재 본사에서 2025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28일 서울 중구 소월로 소재 본사에서 2025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개최한 정기주주총회에서 디지털 전환(DT)에 보다 주력하기로 했다.

롯데손보는 28일 주총에서 지난해 영업보고 등 4건의 보고안건과 재무제표 승인 및 윤태식·성재호 사외이사 후보자에 대한 신규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5건의 부의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롯데손보는 DT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 '앨리스(ALICE)'는 지난 2월 말 기준 25만2148건의 보험계약 판매를 기록했다. 신개념 영업지원 플랫폼인 '원더(wonder)'는 보험 영업의 대중화와 영업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롯데손보는 원수보험료 중 장기보장성 보험 비중을 2019년 52.6%에서 지난해 87.8%까지 늘려왔다. 장기보장성 보험은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의 척도로 여겨진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대비해 추진해온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 전략에 따른 성과도 나타났다. 지난해 장기보장성 보험의 이익창출 능력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액은 2254억원으로 전년(1859억원) 대비 21.2% 증가했다.

이은호 롯데손보 대표이사는 "앨리스에 자동차 온라인채널(CM) 상품과 장기보장성 보험을 탑재해 디지털 보험 플랫폼 회사의 핵심 성장 축으로 육성하겠다"며 "대내외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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