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유) 지평의 경영컨설팅센터는 오는 4월 17일 오후 2시에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인력 포트폴리오 전환 시대의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경영포럼을 개최한다.
기술 발전과 인구구조 변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기술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들은 경영환경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략과 대응 방안을 짜야 한다. 한국은 내수가 부진한 상태에서 국내외 불확실한 정치적 상황으로 경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되고 있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됐다. 많은 기업이 비상 경영에 돌입하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점검, 새 사업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인력 포트폴리오 전환을 계획 중이다.
이번 지평 경영포럼에서는 기업이 당면한 인사관리(HR) 과제와 인력 포트폴리오 전환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또 인력계획 시 실무상 유의해야 할 사항들과 대응전략을 검토하며,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의 실무적 노하우 및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세션에서는 '경영환경의 거시적 변화와 HR의 과제'를 주제로 이미라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와 HR 당면 과제'를 발표하고, 이어 유미란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상무가 '전략적 인력 포트폴리오 전환의 중요성과 이행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2세션에서는 '인력계획 시 법적 유의 사항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김용문 지평 노동그룹 변호사가 '사업·조직 재편과 근로관계'에 대해, 이어 전운배 지평 노동그룹 고문이 '노사관계 유의점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대해 말한다.
이준희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장은 "인력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은 기업 생존경영의 핵심이다. HR과 컴플라이언스 등은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돼 실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평 경영컨설팅센터는 HR 경영과 리스크관리가 통합적인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이행되도록 원스톱 접근 방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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