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하고자 기술 교육, 전통문화 계승, 취약 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열렸으며, 행사에는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과 대구광역시 명장회 신정옥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청년·청소년 대상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통 기술 계승 및 장인 정신 확산 △저소득층·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대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명장회 신정옥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뜻 깊은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장회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명장회의 전문성과 대구행복진흥원의 사회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대구 시민의 ‘명품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대구 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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