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2루타' 이정후, 오늘은 결장…SF 5승 '수확'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 사진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 [사진=AP·연합뉴스]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3일(한국시간) 경기에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펼쳐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톤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이정후는 출전하지 않았다. 최근 3경기 연속 2루타, 4경기 연속 안타, 5경기 연속 출루 등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던 그였기에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후를 대신해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날 오른손 타자인 루이스 마토스를 선발 중견수로 내보냈다. 아마도 휴스턴의 선발 투수가 왼손 투수인 프람베르 발데스이기에 왼손 타자인 이정후가 아닌 마토스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팀의 대결은 샌프란시스코의 6-3 승리로 끝났다. 샌프란시스코는 4연승을 기록, 시즌 5승(1패)째를 수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