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올해 10곳 이내 한번에 지정…결과 9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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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린 기자
입력 2025-04-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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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확정

  • 5월 예비지정, 9월 본지정 평가 결과 발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4동 교육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4동 교육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글로컬대학’ 사업 신규 지정을 올해 마무리한다. 당초 올해와 내년에 각각 5개 내외 대학을 지정할 방침이었지만 올해 10개 이내 대학을 한꺼번에 지정한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3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정 계획에 따르면 글로컬대학은 기존 2025년과 2026년 각각 5개 내외를 지정하기로 했던 계획에서 올해 10개 이내를 한꺼번에 지정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수년간 지정 준비로 피로가 누적된 상황 등을 감안해 올해 지정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 

글로컬대학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와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과 지역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과감한 혁신 모델을 만들고자 2023년 출범했다. 글로컬대학에 지정되면 5년간 최대 1000억원을 지원하고 혁신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도 특례를 적용해 완화한다. 

올해는 타 대학과 지역에서 벤치마킹할 선도 모델을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이미 지정된 글로벌대학의 혁신모델과 차별화된 모델을 육성한다. 

또한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간 연계도 강화한다. 라이즈 생태계에서 글로컬대학의 혁신 선도 역할을 감안해 시도별 지정 현황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본지정된 대학은 모두 20곳이며 경북이 4곳으로 가장 많고 대전, 세종, 광주, 제주는 한 곳도 선정되지 않았다.

2024년 신규 예비지정됐으나 본지정 평가에 미지정된 대학은 혁신 방향을 유지·보완하면 예비지정 대학 지위를 인정한다. 대상 대학은 경남대, 동명대·신라대(연합),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연합), 영남대·금오공대(연합), 울산과학대·연암공대(연합), 충남대·한밭대(통합), 한남대 등 총 7곳이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다음 달 2일까지 예비지정 신청서를 받고 5월 중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본지정 결과는 실행계획서에 대한 본지정 평가위원회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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