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2006년 특별자치도로 전환한 제주도에 대해 "지방자치 완성형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3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혁신센터를 찾아 "7차례 법·제도를 개선하고, 약 4700개 권한이 중앙 부처에서 이양돼 특례를 부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방을 발전시키는 요소는 5가지 정도"라며 "일자리, 교육, 의료, 주거, 그리고 약간의 은퇴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갖춰져야 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마지막 요소는 지방이 혼자 하기는 어려운 것"이라면서도 "4가지에 대해서는 제주도가 그동안 굉장히 노력해서 아주 모범이 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혁신성장센터에 대해 "향후 미래 모빌리티라든지 정보통신기술(ICT), BT(생명공학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 산업이 같이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도 덧붙였다.
또 "제주도가 창의, 혁신, 환경 그리고 우리 기업들이 지방에 와서 일하는 데 아무 불편이 없는 여건을 구성하는 하나의 모범이 됐으면 좋겠다"며 "계시는 분들의 행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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