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휴먼타운' 시범사업지 종로구 신영동 일대 정비계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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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 기자
입력 2025-04-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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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아파트 정비·공급 속도"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일대 휴먼타운 20 사업 구상도 사진서울시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일대 휴먼타운 2.0 사업 구상도.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의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정비계획 변경'이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휴먼타운 2.0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대신 노후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개별 가구에 대한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범 사업지로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구로구 구로동 85-29번지, 중랑구 망우동 422-1번지 일대 등 3개소가 선정돼 있다.
 
이번에 정비계획 변경이 완료된 신영동 214번지는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선도 사업지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에 따라 대상지 내 특별건축구역, 건축협정집중구역, 리모델링활성화구역을 지정하고, 건폐율과 용적률을 완화하는 등 건축 기준을 풀어 신축·증축 등 주택 정비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지의 경우 자연경관지구, 고도지구 등 지역적 특성 때문에 신축이나 증축이 어려웠지만 이번 건축협정집중구역,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등으로 비아파트 주택 공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와 종로구는 기존 휴먼타운 2.0 사업지 내 건축주에 사업비 최대 30억원과 대출이자를 최대 3% 지원한다. 건축주의 재산 현황 및 공시가격을 고려한 집수리 자금 융자 등의 금융 지원에도 나선다. 아울러 시는 마을 주차장 등 기반 시설 조성 계획도 나설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나머지 시범사업지 2곳도 조속히 특별건축구역 등 지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비아파트 주택 공급으로 신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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