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 캠프가 13일 5선 안규백 의원과, 3선 김병기 의원 등 5명을 캠프 본부장단에 추가로 임명했다.
강유정 캠프 대변인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5명의 추가 인선안을 알리며, 안 의원과 김 의원을 각각 특보단장과 조직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법률지원단장에는 중앙당 법률위원장이었던 박균택 의원을, 홍보본부장에는 서울특별시 정무보좌관, 문재인 정부 행정관을 역임한 박상혁 의원을 지명했다.
현안대응TF 단장에는 수석사무부총장을 역임한 강득구 의원이 꼽혔다. 강 의원은 가짜뉴스를 바로잡는 역할을 수행한다.
강 대변인은 "추가로 소개한 5명의 본부장단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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