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바다 함께海' 연안 정화 활동 동참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과 임직원들이 정화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과 임직원들이 정화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깨끗한 경기 바다 조성을 위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평택항 인근 연안에서 진행되었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김석구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환경 정화에 참여하며 모범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과 임직원들이 평택항 인근 연안에서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과 임직원들이 평택항 인근 연안에서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연안 5개 시(평택, 화성, 안산, 시흥, 김포), 그리고 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협력해 진행하는 연안 환경 보전 캠페인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도민들과 함께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

김석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행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가치를 기반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항만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봉사단체와 협업을 통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순환 실천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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