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올해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부산대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학과로 현재 푸드테크 분야 계약학과는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전주대, 전북대, 전남대, 포항공대 등 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부산대는 사업계획의 충실성, 교육수행 여건, 산업체 수요 반영 수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푸드테크 분야 계약학과 보유 대학은 중소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운영하고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산·학 연계 과제를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계약학과 운영대학에 학과운영비, 학생등록금(총액의 65%), 기업 애로기술 해결과제 수행비 지원 등을 통해 푸드테크 전문인력양성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푸드테크 산업은 농식품 산업의 혁신과 미래 성장의 핵심 분야"라며 "계약학과는 기업과 대학, 정부가 협력해 인재를 공동 육성하는 모델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학과로 현재 푸드테크 분야 계약학과는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전주대, 전북대, 전남대, 포항공대 등 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부산대는 사업계획의 충실성, 교육수행 여건, 산업체 수요 반영 수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푸드테크 분야 계약학과 보유 대학은 중소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운영하고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산·학 연계 과제를 수행한다.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푸드테크 산업은 농식품 산업의 혁신과 미래 성장의 핵심 분야"라며 "계약학과는 기업과 대학, 정부가 협력해 인재를 공동 육성하는 모델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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