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스트 오브 더 마리아나는 마리아나 지역의 다양한 음식과 전통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마리아나 대표 미식 축제다.
축제 현장에는 마리아나를 대표하는 호텔과 레스토랑을 비롯, 지역 셰프들이 함께하는 총 27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전통의 맛과 다양한 현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레드 라이스, 켈라구엔, 바비큐, 해산물 요리 등 차모로족과 캐롤리니안족 원주민의 전통 음식을 맛보며 라이브 공연과 전통 춤을 관전하고, 개막 당일인 3일 써브웨이 샌드위치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도 축제의 즐거움.
자마이카 타이헤론(Jamika Taijeron) 마리아나관광청장은 “'테이스트 오브 더 마리아나'는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 마리아나의 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맛과 멋, 그리고 사람 간의 교류가 어우러지는 이 축제를 통해 마리아나의 진면목을 오감으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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