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리조트]② 세계로 뻗는 소노펠리체 CC…"베트남·괌에서도 만나요"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이스트 전경 사진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이스트 전경 [사진=소노인터내셔널]
호텔·리조트 기업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CC)’이 국내외로 확장 중이다.

국내에서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와 고성 델피노에서 18홀 골프장과 1개의 9홀 골프장 등 총 3곳을 운영중이다. 베트남과 괌 등 해외에서도 소노펠리체 CC을 만나볼 수 있다.

‘소노펠리체 CC 비발디파크 이스트’는 총 면적 1322만㎡(40만 평)에 조성된 18홀 골프 코스다. 자연 친화적인 골프 코스외에도 프리미엄 리조트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인피니트풀 수영장, 스키장, 승마장 등 레저 시설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럽하우스는 프랑스 건축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이 디자인했다. 

‘소노펠리체 CC 비발디파크 웨스트’는 해발 500m, 1만1239㎡(340만 평) 대지에 구성된 18홀 코스 골프장이다. ‘잭니클라우스 설계 회사‘의 수석 골프장 설계 엔지니어 출신 ‘탐 팩(Tom Pak)’이 예술성과 창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소노펠리체 CC 비발디파크 마운틴’은 매봉산에 자리잡은 9홀 골프장이다. 반려동물 동반 라운딩도 운영하고 있어 이색 골프를 즐길 수 있다. 

18홀 골프장 ‘소노펠리체 CC 델피노’도 있다. 동해 조망 아웃코스와 설악산 울산바위 절경을 품은 인코스를 갖췄다. 이곳에서는 54홀을 하루에 라운딩하는 이색적인 도전을 경험할 수도 있다. 54홀 챌린지 라운드는 5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되며, 완주 시 기념 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베트남 하이퐁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CC 하이퐁’은 총 27홀의 골프 코스를 갖췄다. 5성급 호텔과 레지던스 객실, 골프 코스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클럽하우스와 갤러리 카페, 라운지바 등을 운영해 골퍼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영장, 키즈클럽, 테니스장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다. 

올해 3월부터는 ‘소노펠리체 CC 괌 망길라오·탈로포포’ 운영도 시작했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가 로빈 넬슨이 디자인한 이곳은 18홀 코스로 구성됐다. 괌 동부 해안가에 위치, 바다와 열대우림 이 어우러진 이국적 풍광 덕에 전 세계 골퍼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이곳은 2012년에는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 코스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골프장으로 입지를 굳혔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라운딩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소노펠리체 CC 괌 망길라오 전경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소노펠리체 CC 괌 망길라오 전경 [사진=소노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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