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획된 런 포 어스는 지구(Earth) 또는 우리(Us)의 건강을 위해 달리자는 뜻을 담았다.
오션 러닝은 아일랜드 리솜 투숙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태안 꽃지해수욕장을 달린 후 해변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얻은 부산물을 재활용한 액자 만들기 체험과, 건강한 삶에 대한 내용을 롤링 페이퍼로 작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지역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친환경에 대한 진정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호반호텔앤리조트는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충북 제천, 충남 태안·예산, 제주 등에서 웰니스 테마형 리조트와 마리나 시설 등을 운영 중이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은 신규 어트랙션 추가 등 대대적인 전면 리뉴얼을 통해 오는 7월 재오픈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