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 유도와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평가기관은 총 134개 규모로 기관별 동반성장 추진 실적 및 협력업체 대상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5개 등급으로 나뉜다. 등급기준은 △최우수(96점) △우수(90점) △양호(80점) △보통(70점 이상) △개선(70점 미만) 등이다.
기정원은 이번 평가에서 기정원은 산학연 및 대·중소기업 간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 등 기관의 고유 사업 추진과 협력사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공정거래 문화 조성 및 해외판로 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협력사의 성장과 혁신을 견인하고, 공공기관의 상생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