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4일 진행된 2025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시장은 기존 전망을 뛰어넘는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국가별로도 자체적으로 AI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노력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요 가시성 기반으로 2024~2028년 연 50% 이상의 HBM 수요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며 "내년 HBM4가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존 제품대비 I/O(입출력 통로수)가 두 배 늘어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이성진 기자leesj@ajunews.com [1Q 어닝시즌 돌입] 메모리 최강자 등극한 SK하이닉스…반등 모멘텀 절실한 삼성 [컨콜 종합] LG전자 "美 관세 대응 로드맵 준비… 인도 IPO는 최적 시점 고려"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