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달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우 할인행사 '소프라이즈'를 통해 한우를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번달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대형마트 3사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전국 온·오프라인 30개 업체, 174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농식품부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등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에게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행사 품목은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등급은 1++등급에서 2등급까지다.
판매가격은 매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1등급 기준 등심은 100g에 4530~5640원, 양지는 3890~4260원, 불고기·국거리는 2750~2950원이다. 이는 지난해 5월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면 20~40% 저렴한 수준이다.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맛 좋은 한우를 가족과 함께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축산물 물가안정 차원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적정한 시기에 추가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이번달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대형마트 3사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전국 온·오프라인 30개 업체, 174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농식품부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등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에게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행사 품목은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등급은 1++등급에서 2등급까지다.
판매가격은 매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1등급 기준 등심은 100g에 4530~5640원, 양지는 3890~4260원, 불고기·국거리는 2750~2950원이다. 이는 지난해 5월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면 20~40% 저렴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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