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술협의는 지난 24일 개최된 한-미 2+2 통상협의와 산업부-USTR 간 장관급 협의에서 도출된 '7월 패키지'를 위한 후속 조치다.
장성길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이번 기술협의를 통해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의 윤곽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국익을 최우선하는 방향으로 기술협의 등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상호관세와 자동차·철강 등 품목관세, 그리고 향후 부과될 신규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요청해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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