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표 SK쉴더스 대표직 사임…"SKT 보안 이슈와 무관"

  • 일신상 사유로 대표직 사임 의사 밝혀

홍원표 SK쉴더스 부회장은 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SK쉴더스 사이버 시큐리티 미디어데이에서 환영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SK쉴더스
홍원표 SK쉴더스 부회장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SK쉴더스 사이버 시큐리티 미디어데이에서 환영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SK쉴더스]

SK쉴더스는 홍원표 부회장이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30일 밝혔다. 

SK쉴더스 측은 "이번 사임은 SK텔레콤 관련 보안 이슈와 관련이 없다"면서 "일신상 이유로 직접 사임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임에 따른 조직 개편이나 사업 방향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추진 중인 주요 과제와 업무는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신임 CEO 선임은 이사회 주도로 검토 중이며, 향후 관련 내용이 결정되는 대로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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