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구름 많고 강한 바람, 오후부터 흐려져

반팔이 어울리는 날씨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른 7일 가벼운 옷차림의 외국인들이 서울 명동거리를 걷고 있다 20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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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옷차림의 외국인들이 서울 명동거리를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으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강원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강풍이 예상돼 시설물 피해와 보행 안전 등에 유의해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0m, 남해 0.5∼3.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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