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로드쇼는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경북, 강원, 충청, 경기∙인천, 전라 지역 등 총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스카니아코리아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자 현장 차량 전시, 시승 체험,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시승 체험 기회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스카니아 차량의 성능과 편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스카니아코리아의 최상위 모델인 '770 S 트랙터'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이 모델은 새롭게 개발된 V8 플러스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 출력 770마력, 최대토크 377.5kgf.m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스카니아의 저RPM 고토크 운행 철학을 계승해 낮은 엔진회전수 영역에서도 높은 토크를 유지하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 신형 기어박스 G38CM과의 조합을 통해 최대 6%의 연비 개선 효과도 실현했다.
아울러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실내는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 대시'가 적용돼 운전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270mm 연장된 캡을 적용해 보다 더 넓은 운전자 공간을 확보했다.
이번 로드쇼에는 '560 S 8X4*4' 및 '560 S 10X4*6' 카고트럭과 '560 R' 덤프트럭 등 스카니아의 다양한 최신 모델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에카테리나 에르몰렌코바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스카니아코리아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고객 여러분께 한층 진화한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이겠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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