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글로벌 스탠더드 맞춘다더니…'감감무소식' 된 미국주식 주간거래 外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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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글로벌 스탠더드 맞춘다더니…'감감무소식' 된 미국주식 주간거래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중단된 채 시간이 흐르면서 글로벌 스탠더드와 반대로 가고 있다는 지적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1192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이지만 금융당국과 증권사는 여전히 책임 떠넘기기.
-주간거래 서비스는 지난해 8월 ATS(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에서 전산사고가 난 뒤 전면 중단. 
-서비스 재개 위해서 금융 당국은 증권사의 합의가, 증권사는 금융 당국의 허락이 필요하다는 입장.
-미국 현지 정규거래소 거래시간 확대되길 기다릴 경우 올해 넘길 가능성 높아.
-반면 브루스, 문 등 거래시간 연장 지원하는 ATS는 늘어나는 추세.
-24시간 거래로 변동성 장세에 실시간 대응하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는 소외되고 있음.

◆주요 리포트
▷미국 신용등급 하향. 2023년의 순한 맛 [KB증권]
-무디스가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하향. 이유는 재정적자와 정부부채 누증 지속, 금리상승으로 이자비용 부담 심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은 안전자산 선호 요인으로, 금리 하락 압력으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
-그러나 경제가 양호하고 재정 (국채 공급) 이슈가 민감한 경우에는 금리 상승 가능성도 있음.
-현재 상황은 금리 하락한 2011년 신용등급 강등보다 금리 상승한 2023년에 근접해 보임.
-관세 완화에 대한 기대 등으로 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분위기.
-또 감세안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시기로 부채 누증에 대한 투자자들의 부정적 심리가 더 악화될 위험이 존재.
-다행인 점은 정부의 장기금리 안정 의지. 2023년과 달리 재무부는 장기물을 증액할 가능성은 낮고, 유사 시 단기물 국채 비중을 더 높이는 전략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
-이번 신용등급 강등은 단기적으로 금리를 소폭 높일 수 있으나, 그 효과는 작을 것.

◆장 마감 후(16일) 주요공시
▷CJ올리브영, KDB생명타워 6744억원에 사옥 목적으로 매입
▷엔젠바이오, 최대주주 SH헬스케어투자1호조합으로 변경
▷엔젠바이오,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HPSP,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서희건설, 4249억원 규모 오산 원동7구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체결
▷케이프, 219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중간배당 주당 300원 결정
▷엑스큐어, 166억원 규모 유상증자·주당 0.3주 신주배정 무증 결정

◆펀드 동향(1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7억원
▷해외 주식형: -57억원

◆오늘(19일) 주요일정
▷중국: 4월 산업생산·소매판매, 4월 주택가격지수·실업률, 4월 고정자산투자
▷EU: 4월 소비자물가지수(확정)
▷미국: 4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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