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T는 내달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크로노 오디세이 공식 스팀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이용자에게 해당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는 ‘소드맨’, ‘레인저’, ‘버서커’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이번달 초 개설된 글로벌 테스터 신청 페이지에는 현재까지 약 40만명의 인원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PC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마이크로소프트 ‘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을 지원한다.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직접 구매 방식으로 판매되며,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광활한 오픈월드 △심미성과 사실감이 결합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독창적인 전투 △소울라이크(고난도 액션) 감성을 담은 묵직한 액션 △시간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낮과 밤 등 다양한 요소를 갖췄다.
앞서 실시한 비공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에선 참가자들이 평균 11시간 20분의 높은 플레이 타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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