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본부장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편성된 관세대응 바우처, 관세대응 중소·중견 무역보험 예산을 신속 집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1~4월 누적 수출은 전년 대비 0.7% 감소한 2179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국가 중 미국(-3.3%) 중국(-4.1%) 수출은 감소했고, 아세안(5.9%) 유럽연합(EU·2.1%)은 증가했다.
4월에는 미국 주요 수출 품목 중 자동차·일반기계·반도체는 감소한 반면, 석유제품·이차전지는 증가했다. 중국 수출은 반도체·무선통신 등이 호조세를 보인 반면, 석유화학·디스플레이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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