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강원 방문의 해' 6월 추천 여행지로 고성군과 영월군 선정

  • 보랏빛 '고성 라벤더 축제'와 '영월 별마로 천문대&래프팅' 집중 홍보

  • 최성현 대표 "고성과 영월...특별한 경험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

사진강원관광재단
[사진=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방문의 해’ 6월 추천 여행지로 고성군과 영월군을 선정해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고성 라벤더 축제’와 ‘영월 별마로 천문대&래프팅’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고성에서 열리는 ‘라벤더 축제’는 내달 5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라벤더와 양귀비, 호밀밭의 풍경과 고즈넉한 정원, 향기가게 등 이국적인 장관으로 눈이 즐거운 보랏빛 축제이다. 그 외에도 울창한 산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 응봉, 송지호와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송지호해수욕장과 송지호의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송지호관망타워, 관동팔경 중 하나로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청간정을 함께 방문해 보기를 추천하며 투박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인 고성 대표 음식 막국수를 추천한다. 

영월 ‘별마로천문대’는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처럼 아름다운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문대이다. 야경 명소로도 손꼽히며 봉래산 명소화 사업으로 셔틀버스 예약이 필수이다. 또한 영월의 동강은 완만한 물살과 급류가 조화롭게 이어져 ‘래프팅’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특히 어라연의 신비로운 절경은 래프팅의 백미로 꼽히며 깎아지른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 외에도 폐광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영월관광센터, 평창강 끝머리에 있는 신비로운 경관의 한반도지형, 영월의 대표 향토 음식인 곤드레나물밥, 전병, 칡국수 등 영월을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6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고성군에서는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자 대상으로 ‘송지호 밀리터리체험장’ 1인당 추가탄창 100발 무료 제공, 오호! VR해양모험관 BIG5 구매 시 6개 기구, BIG3 구매 시 4개 기구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에서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를 대상으로 영월관광센터 전시관 3000원 할인, 동강사진박물관 50% 할인, 강원특별자치도 탄광문화촌 50% 할인, 젊은달와이파크 3000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성, 영월 지역의 리조트와 함께 강원 방문의 해 프로모션 상품을 준비 중이다. 

고성 델피노 ‘강원 방문의 해 Happy Baking 패키지’에서는 오션플레이 및 키즈클럽 등 최대 35%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고성) 강원 방문의 해 객실 판촉상품 이용 시 해수사우나 2인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고성) ‘강원 방문의 해 보라빛 힐링여행 패키지’ 상품 구매 시 플라워 양우산 2개와 라벤더 에이드 2잔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 영월 동강시스타에서도 6월 숙박객을 대상으로 강원 방문의 해 프로모션 상품을 준비 중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6월 추천 여행지인 고성과 영월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방문해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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