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없는 나라 원해"…'故 최진실 딸' 최준희, 극단 발언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정치적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최근 최준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글을 게재했다.
 
사진최준희 스레드 캡처
[사진=최준희 스레드 캡처]

최준희는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정치적 발언하는 건 좀 그렇겠지"라며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선거 날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조급해진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이민이 삶의 최종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발언이 확산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치적 성향은 개인의 자유"라며 그를 옹호하는 반면 "인플루언서로서 더 신중했어야 한다", "표현이 너무 극단적이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출신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다. 소속사 와이블룸과의 계약을 통해 배우 데뷔를 예고했으나, 돌연 계약을 해지한 뒤 작가 데뷔를 준비했다. 

또 루프스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늘어났으나 꾸준한 다이어트로 41kg까지 몸무게를 감량해 화제가 됐다. 그는 "쌍수 인아웃 매몰, 코 성형을 했다"면서 특히 양악, 윤곽수술에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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