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은 전날 오후 3시 25분경 산림동에 위치한 3층 건물 1층 창고에서 시작됐다. 이 화재로 건물 3층에 있던 7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인근 주민 9가구 19명이 긴급 대피했다.
또한, 일대 74개 점포 가운데 48곳이 불에 타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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